컴퓨터나 사무업무를 앉아서 하는 직업,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는 사람 등, 장시간 앉아서 하는 일은 ‘백해무익(百害無益) 할 만큼 건강에는 아주 해로운 자세입니다. 올바르지 못한 자세는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눈의 피로가 축적되고 근력 또한 약해집니다. 이러한 피로가 누적되지 않도록 틈틈이 앉아서도 할 수 있는 마사지와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머리를 두들기기
- 손가락 끝으로 머리 전체를 골고루 두들기면 두피가 자극되어 머리도 맑아지고 기억력과 학업 성적이 향상되며, 머리카락이 새로 생겨나고 머리카락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므로 윤기가 흐르며 아름답게 된다.
얼굴 두드리기
- 얼굴을 두드려주면 혈관계통이 활성화 되어 혈압, 동맥경화 등의 치료를 도우며 혈색도 좋아진다. 코 밑 인중을 지그시 누르거나 자주 문지르면 허리 통증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눈알을 움직이기
- 눈알을 좌우, 상하, 대각선, 시계 방향, 반시계 방향으로 20번씩 굴리고, 손을 비벼서 눈동자를 지그시 눌렀다가 번쩍 뜨기를 반복하여 눈 근육을 이완시켜 주면 시력이 시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귀 마사지
- 귀에는 사람의 오장육부가 다 들어있다고 할만큼 중요하면서도 관심 없는 부위이기도 하다.
- 귀를 가볍게 당기고 비틀고 위아래 반으로 접어주어 마사지를 해주면 식욕을 억제하고 비만을 예방하거나 깊은 수면을 취하도록 도움이 된다. 신장, 비뇨, 생식기 계통의 기능도 활발해진다.
입 속 혀를 굴리기
- 입 안에서 혀를 자유자재로 굴리며 하는 운동은 침의 분비가 많아져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주며, 예부터 침은 회춘이 되는 비타민이며 맑은 샘물 ‘옥수(玉水)’라 할 만큼 건강비법의 한 부분이었다.
- 음식을 골고루 오래 씹으며 침을 분비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잇몸 마사지
- 양치가 끝난 뒤 깨끗한 손가락으로 잇몸을 비비며 마사지를 10회 이상 문지르면 타액선의 자극으로 타액량이 증가해 구강 내 충치와 치주질환,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며, 세균의 저항력 증가로 면역력 증가되고 혈액순환 촉진에 좋다.
- 치주염, 구순포진, 발치 직후, 임플란트 직후, 구강점막에 상처가 있는 잇몸은 삼가 한다.
심호흡
- 어느 정신과 박사에 의하면 맑은 공기를 심호흡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 이유는 정신질환 환자의 대부분이 가슴으로만 호흡을 하고 심호흡을 하지 않는다고 조사했다.
- 폐세포는 ‘퍼옥시솜(Peroxisomes)’이란 해독기관이 잘 발달되어 심호흡을 하면 각종 유해 물질을 배출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고, 머리가 맑아지며 기억력이 좋아지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어깨와 등 마사지
- 어깨와 등 마사지는 피로가 풀리는 효과가 있으며 중풍을 예방하고 몸의 장기들을 강화시켜 준다.
배와 팔, 다리 마사지
- 배와 팔, 다리 마사지는 소화촉진을 도우며 피로함과 활력을 되찾아 준다..
손, 발 마사지
- 손바닥 박수는 혈액순환에 좋고, 몸 안의 건강한 세포들이 살아납니다.
- 발바닥에도 사람의 오장육부가 들어 있으며, 자주 문지르고 두들기고 스트레칭해주면 피로가 풀려 숙면을 취하고 활력이 생긴다.
곡도(穀道) 강화
- 곡도(穀道)란 대장과 항문을 말하며, 흔히 ‘케겔운동’이라 한다. 이를 꾸준히 하면 골반 근육이 강화되고 성적 쾌감을 높여주고, 항문의 근육이 강화되어 소변이나 변을 실수하는 일이 적어진다.
- 편한 의자에 앉아 양 발을 20cm 정도 벌리고 항문을 5초 정도 조였다가 서서히 풀며 10초 간 쉬어준다. 차츰 조이는 시간을 늘려준다. 이를 반복 10회 정도 꾸준히 해준다.
즐거운 노래 부르기
- 우울하고 슬픈 때는 가장 좋아하고 즐겁고 흥겨운 노래를 부르며 마음의 회복되고 생의 활기를 찾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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