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몇 달 있으면 매년 겪는 꿉꿉한 장마철이 시작됩니다. 몇 년 사이 이상기후로 인한 세계 각 지역적으로도 큰 피해가 일어나며 집중호우 또한 잦아지고 대한민국 올해는 단 며칠을 빼고 한 달 내내 장마가 올 거라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안전한 여름 장마철을 맞이하는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Ⅰ. 호우시 대비 행동 요령
- 산사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지역 또는 침수가 잦은 지역 등 위험한 곳은 가까이하지 않고,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해야 합니다.
- 강풍을 동반, 실내에서는 문과 창문 결속을 잘 하고, 외출을 자제하며, TV나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지역내 기상상황을 확인 하도록 합니다.
- 침수 위험이 잦은 개울가나 하천변, 해안가 등은 급류에 휩쓸릴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합니다.
- 산과 계곡 등은 불어난 물로 인해 고립과 낙상사고의 위험이 될 수 있으니 계곡이나 비탈면 가까이 가지 않고, 미리 안전한 곳으로 대피합니다.
- 공사자재가 넘어지거나 터파기로 인한 붕괴 위험이 있는 공사장 근처는 우회 또는 가까이 가지 않습니다.
- 농촌에서는 이미 불어난 물에 의해 파손된 논둑이나 물꼬 등의 점검등을 하지 않습니다.
-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지역은 대피장소를 미리 마련합니다.
Ⅱ. 호우예보시 대처법
- 소화기, 비상 응급약 구비, 정전 대비 손전등 구비
- 조리하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식품 구비
- 피난 가능한 대피 장소와 비상 연락처 확인
- 하수구와 집 주변 배수구의 이물질로 인한 역류를 대비하기 위한 점검
- 하천 또는 지하공간 등에 있는 물건이나 차량을 높은 곳으로 미리 이동 조치
- 차량 이동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미리 연료 채우기
- 실시간으로 전해지는 기상 예보 / 호우 상황에 예의 주시
- 대피 상황 발생시를 고려,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과 대피장소 미리 확보(공유)
Ⅲ. 호우/강풍주의보 경보시 대처법
- 파손 대비 건물의 문, 창문은 잘 결속하고 유리창 근처는 자제
- 상급침수지역의 거주민은 신속하게 대피 준비
- 천둥번개 동반시 건물 안이나 낮은 곳으로 대피하고 외출은 자제
- 산사태 위험 지역 또는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교량 출입금지 또는 우회
- 대피 상황시 필히 수도와 가스 밸브, 전기(두꺼비집) 차단
- 정전 시, 양초 사용을 금하고 휴대폰이나 손전등을 사용
- 전신주, 가로등 고전류가 흐르는 근처는 진입금지 또는 우회
Ⅳ. 호우 해지시
- 침수된 집이나 건물의 내부 등, 파손으로 인한 가스 누출이 있을 수 있으므로 환기 먼저 실시(가스불, 라이터, 성냥, 버너 등 사용 금지)
- 가스나 전기 기술자의 안전점검이 먼저 이루어진 이후 사용
- 고립됐을 경우 무리하게 물가 등을 건너지 않기
- 침수로 인한 오염물이 발생한 음식이나 재료는 폐기(식중독 위험)
- 지반이 약해져 붕괴위험이 있는 도로나 제방 쪽은 출입 금지 또는 우회
- 넘어진 전신주, 가로등, 전선 발견시 접근을 멀리하고 (국번없이) ☎123 신고
▷위기상황, 긴급상황 신고 ☎
- 재난신고 : 119
- 민원상담 : 110
- 범죄신고 : 112
- 서울안전통합상황실 : 02) 2213-0090~1
- 기상청/기상특보 정보 : 02) 2181-0501
▷시민행동요령 안내 기관
☞ 기상청/기상특보 정보
☞ 서울안전누리
http://safecity.seoul.go.kr/index.do
☞ 국민재난안전포털
☞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안전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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