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포바(shipova)란?
쉬포바는 서양의 마가목과 유럽의 배를 교배시켜 탄생한 품종으로 계란 정도의 크기에 황색에 오렌지 빛 색감이 감돈다. 열매는 달콤하고 씨가 거의 없어, 생과로도 먹기 편하며, 잼이나 와인 등의 재료로 다양하게 사용된다.
일조량이 좋아야 생육이 활발하며, 건조한 땅에서도 비교적 생명력이 강하고 내한성이 좋아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해 가정 과수로도 인기가 좋다.
▲비타민나무(Hippophae rhamnoides)란?
비타민나무는 비타민 E가 레몬보다 5배 많고, 비타민 C는 키위보다 6배 많이 함유되어 있다. 보리수나무과의 낙엽관목으로 24종의 미네랄과 18종의 아미노산, 비타민 A, B, C, E, F, K를 함유하고 있으며, 인삼보다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다.
1g~1.5g의 열매는 당도 6.6%, 100g당 157mg의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파인애플 향의 맛과 풍미는 음료, 주류, 쨈 등으로 활용되며,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도 이용된다.
비타민나무는 자웅 이주이기 때문에 과실을 맺기 위해선 암/수 나무를 같이 심어야 하며, 암/수 3:1 또는 4:1의 비율이 좋다.
▲칼슘나무(Prunus humilis cv.)란?
칼슘나무는 칼슘나무 이외에 황칼슘나무 옐로펄,흑칼슘나무 블랙펄이 있다. 칼슘나무 열매는 6g~15g 정도이며, 앵두보다 약간 크지만 맛은 자두와 비슷하다.
잘 익은 열매에는 칼슘, 철분, 아미노산,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칼슘, 철분 흡수율이 우유보다 2배 이상 높아, 성장기 어린이나 산모, 노인등에 효과적이다.
황칼슘나무 옐로펄은 기존 칼슘나무 보다 당도는 높으며, 신 맛은 덜하다. 흑칼슘나무 블랙펄의 열매는 암적색을 띠며, 기존 칼슘나무 열매 보다 안토시아닌과 항산화 성분이 많은 품종이다.
▲바이오체리(Biocherry)란?
바이오체리는 유럽 자두의 품종과 기존의 체리를 교배하여 탄생한 새로운 품종으로, 기존 체리 보다 열매가 크고, 자두의 향까지 풍겨 맛이 일품이다. 바이오체리 열매는 항산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섬유질이 풍부해 건강 과수로도 인기가 좋다.
바이오체리는 수분수 없이도 한 그루만으로 자가 결실이 되는 특성으로 일반 가정에서도 쉽게 열매를 얻을 수 있다. 수확기는 7월 중순에서 7월 하순까지이며, 40g~60g의 과중과 13.5brix의 당도를 지녔다.
▲플루오트(Pluot)란?
플루오트에는 플루오트 에그, 플루오트 로사, 플로오트 퀸, 플루오트 레드퀸의 종류가 있으며, 서양의 자두와 기존의 살구를 교배해 탄생한 새로운 품종으로, 기존의 살구보다 산도는 낮고, 당도가 높아 맛이 좋으며, 과즙이 많고, 향이 좋다. 열매는 100g~150g 정도이며, 추위에 강해 어디서나 재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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