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냥개자리(Canes Venatici), 독수리자리(Aquila)

 

사냥개자리 (Canes Venatici)

• 학명 : Canes Venatici
• 약자 : CVn
• 주요 별 수 : 2
• 가장 밝은 별 : Cor Caroli (α CVn 2.90 등급)가장 가까운 별 : β Cvn (27.63 광년)
• 인접 별자리 : 큰곰자리, 머리털자리, 목동자리

 

사냥개자리(Canes Venatici)란

사냥개자리는 17세기 “요하네스 헤벨리우스” 천문학자에 의해 도입된 별자리이다.

주로 천체를 분류하고 연구하는 데에 사용되는 별자리로 알려져 있으며, 특정한 전설이나 신화와는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 하지만 이 별자리는 ‘목동자리’가 이끄는 북쪽의 “아스테리온(Asterion)과 남쪽의 “카라(Chara)”의 두 사냥개를 나타낸다.

 

이 별자리는 ‘목동자리’의 일부이며, 그리스어 ‘곤봉(Κολλοροβος)’으로 묘사되었지만, 2세기의 항성과 행성의 경로의 겉보기 운동에 대한 그리스 수학과 천문학의 논문인 "알마게스트"에서 아랍어로 번역되는 과정에서 그 뜻이 오역되는 과정을 거쳐 ‘구부러진 지팡이’가 되었고, 다시 유럽으로 번역될 때 발음이 비슷한 ‘개’로 오역되어 전해지게 된 이야기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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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자리 (Aquila)

• 학명 : Aquila
• 약자 : Aql
• 주요 별 수 : 10
• 가장 밝은 별 : 알타이르 (α Aql, 0.76 등급)가장 가까운 별 : 알타이르 (α Aql, 17 광년)
• 인접 별자리 : 화살자리, 헤르쿨레스자리, 뱀주인자리, 뱀자리, 방패자리, 궁수자리, 염소자리, 물병자리, 돌고래자리

 

독수리자리(Aquila)란

독수리자리는 마치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편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은하수의 특정 영역을 거치지만 성간 물질과 가시광선 영역에 가려 수많은 별과 성운, 성단이 발견되지 않다가 적외선 등 여러 파장의 빛을 이용해 조금씩 그 모습들이 발견되고 있다.

 

신화에서는 제우스는 ‘모든 인간들 중 가장 미인’이라 알려진 양치기 소년인 “가니메데”에게 반해 독수리로 변신해 납치한 후, ‘올림포스산’에서 신들에게 술을 따르게 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 모습을 본따 만든 별자리가 ‘물병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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