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의 장기들 중 중요한 역할 중 하나인 간은 특히 해독작용이나 살균작용에 있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침묵의 장기’라고 불릴 만큼 통증이나 증상을 잘 알아차리기 어려운 장기이다. 혈액 검사를 통한 이상 반응이 나타났을 때는 이미 조금 진행이 되거나 늦은 경우가 될 수도 있다. 간의 기능이 저하되어 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그 신호를 잘 알아차리지 못한 채 넘기다 보면 점점 기능이 쇠약해 빠질 때까지 돌보지 못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간의 기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신호
1. 콜레스테롤 이상반응
간의 기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을 보면 콜레스테롤에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간이 나빠졌을 때는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떨어 트리고, 나쁜 ‘LDL 콜레스테롤’은 증가하게 된다.
그리고 중성지방이 증가하게 되면서 체중 증가가 동반된다. 이러한 경우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을 처방/복용한다. 그러나 스타틴(statin) 계열의 약은 드물지만 간 기능에 손상을 줄 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렇게 간이 나빠져서 콜레스테롤 기능의 이상과 동시에 약을 먹게 되면 간에 더 큰 부담을 쌓게 하는 일이 된다.
2. 소화 기관의 문제
- 소화 기관의 문제가 발생함으로써, 이로 인한 다양한 증상이 발생
- 복부가 팽만과 변비
- 지방을 섭취시 소화가 안 되고 배가 더부룩한 느낌
- 식욕 저하
3. 피부 염증
- 이전에 없던 발진
- 아토피, 건선, 습진이 심해짐
- 갑작스러운 여드름, 뾰루지
4. 혈당 수치의 변동
간은 우리 몸의 혈당 에너지를 저장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간 기능이 저하되면 혈당 수치 또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아래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게 된다.
- 식욕이 감소
- 쇠약감과 현기증
- 구역, 구토 증상
- 활력 저하
- 열과 복통 같은 증상
5. 갱년기 증상
- 얼굴 홍조
- 우울증
- 수면에 질이 떨어지고 불면증
6. 그 밖의 증상
- 갑자기 술이 약해짐
- 잘 마시던 커피가 힘들짐
- 다리의 부종
- 진한 소변 색깔
- 하얘지거나 옅어진 대변 색깔
- 쉽게 멍드는 증상
간에 부담이 되는 행동
- 스트레스
- 수면부족
- 탄수화물과 지방의 과다 섭취
간이 좋아하는 행동
- 적당량의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
- 풍부한 식이섬유 섭취 (해독작용)
- 휴식
절대 피해야 할 5가지
혈액검사를 통해 간 수치가 40 이상이라고 한다면 간이 이미 한계점을 넘어 단계이지만 꼭 40이 아니더라도 30을 넘어서 40으로 가고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1. 야식 (탄수화물)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인슐린이 간에 저장하게 된다. 이때 넘치는 포도당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축적이 되면서 지방간으로 발생하게 된다.
2. 허리둘레 비만
- 남자 - 35인치 이상 주의
- 여자 - 33인치 이상 주의
간 수치가 40에 근접하거나 넘는 사람은 허리둘레 비만을 반드시 줄여야 한다. 이는 내장 비만이 필요 이상으로 늘어나게 되면 지방세포는 더 이상 받아들이지 못해 우리 몸에 끊임없이 염증 물질을 만들어내게 되고, 우리 몸에서는 다시 간으로 영양소를 저장하면서 지속적으로 간에 부담을 주게 되어 지방간으로 점점 염증화 되게 된다.
3. 음주 후 약이나 영양제 복용
술 해독 만으로 기능 범위 이상으로 무리하고 있는 간에 각종 약과 영양제까지 들어오게 되면 간에게는 좋은 영양제라기 보단 오히려 부담이 되는 행동이다.
4. 고혈당 음식 섭취
고혈당의 음식과 탄수화물이 과도하게 들어오면 쓰고 남는 것은 대부분 지방으로 다 저장을 하게 되다. 이렇게 되면 넘치는 지방들은 몸에 염증을 계속해서 발생하면서 관세포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가 있다. 이렇게 되면 간은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게 되면서 우리 몸이 인슐린을 거부하는 인슐린 저항성 상태로 가게 되어 당뇨까지 발생하게 되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5. 근육 감소
근육은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저장하는 기능을 하는데 근육이 쇠약하면 간에서 이러한 역할과 기능을 다 받아 줘야 되기 때문에 간에 이중으로 부하가 걸리게 되므로 근육량을 늘리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간에 좋은 음식
1. 글루타치온이 풍부한 음식 (간세포 재생, 항산화 작용)
- 브로콜리
- 마늘
- 양파
- 무
2.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키는 음식
- 풍부한 식이섬유
3. 간의 재생시키는 콜린 함유 음식
- 계란 노른자
- 견과류, 통밀
- 유제품 등
▼ 글루타치온 및 각종 영양제 둘러보기
'정보 > 생활정보&제품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헌혈의 오해와 진실, 헌혈이 주는 장점 (0) | 2023.07.28 |
---|---|
신분증 재발급(주민등록증, 운전 면허증, 여권), 온라인 신청으로 간편하게 (0) | 2023.07.11 |
내 몸의 면역력을 강화 시키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0) | 2023.07.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