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명 : Gemini
- 약자 : Gem
- 주요 별 수 : 8, 17
- 가장 밝은 별 : Pollux (β Gem, 1.15 등급)
- 가장 가까운 별 : Gliese 251 (18.21 광년)
- 인접 별자리 : 마차부자리, 황소자리, 오리온자리, 외뿔소자리, 작은 개자리, 게자리, 살쾡이자리
쌍둥이자리(Gemini)란?
쌍둥이자리는 동양의 별자리와 달리 서양 별자리 중 하나로, 라틴어로 '쌍둥이자리(Gemini)'를 의미한다. 황도 12궁의 제3궁이며, 12궁으로는 5월 21일(소만)~6월 21일(하지)에 해당되며, 13궁으로 볼 때는 6월 22일~7월 20일에 해당된다.
이 별자리는 황도위성(적도면)에서 북쪽 방향으로 약 22.5도 떨어져 있으며, 밤하늘에서 눈에 띄게 보이는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쌍둥이자리에는 밝은 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별자리에서 가장 유명한 별은 카스토르와 폴룩스(Castor and Pollux)입니다. 이들은 그리스 신화에서 쌍둥이 형제로 나오는 등, 인류의 역사와 문화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쌍둥이자리는 황도의 격자와 교차하는 점에서 여름철에 볼 수 있으며, 북반구에서는 겨울철부터 봄철까지 볼 수 있습니다. 쌍둥이자리는 다양한 천체들이 위치하는 곳으로, 천문학자들이 많은 관측과 연구를 진행하는 별자리 중 하나입니다.
쌍둥이 자리에 있는 별들은 인류의 상상 속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는 모습으로 연결되어 왔습니다. 이 별자리는 양면성을 갖고 있어, 두 개의 다른 형태로 보입니다. 이러한 쌍둥이자리의 특징들은 인류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천문학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쌍둥이자리(Gemini)의 전설
쌍둥이자리(Gemini)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쌍둥이 형제 카스토르와 폴룩스(Castor and Pollux)의 이야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스파르타 왕의 아들들이었으며, 아버지인 유카스와 어머니인 레다의 아이들입니다. 그러나 레다는 유카스 왕과 함께하지 않았고, 천왕 주피터와 사랑에 빠져서 그녀의 배에서 쌍둥이를 출산하였습니다. 하지만 카스토르와 폴룩스 중 카스토르는 인간이었고, 폴룩스는 신이었습니다. 그래서 둘은 서로 다른 운명을 따라가게 되었습니다.
카스토르는 유능한 기병대장이 되었고, 폴룩스는 무적의 검술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항상 함께 전장에 나가 전사하였습니다. 그들은 인간과 신의 혼합된 모습으로 눈에 띄었고, 인류의 상상 속에서 오랫동안 함께하는 모습으로 연결되어 왔습니다. 어느 날, 둘은 함께 놀고 있던 중, 카스토르가 한 마리 말의 등에서 떨어져 사망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폴룩스는 깊은 슬픔에 빠지게 되었고, 주피터는 폴룩스가 형제와 함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폴룩스를 별자리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별자리의 반대편에는 카스토르도 위치시켰습니다. 이후, 카스토르와 폴룩스는 서로 다른 형태로 볼 수 있는 양면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카스토르는 밝은 별로, 폴룩스는 약간 어두운 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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